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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파워콤을 해지하기 위해 파워콤에 10번 넘게 전화를 했다.
일반 전화로 1644-7000을 5분마다 10번 시도한 것 같은데,
항상 "뚜~뚜~뚜~" 신호였다.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고객센터가 폭주인가?)
그 후, 이 번엔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이게 웬일인가?
한 번에 걸렸다. 파워콤 서비스 센타는 전화를 골라 받는 것인 지 아니면,
우연히 휴대폰에서는 한번에 되었는 지 모르겠다.

암튼 전화를 걸어 해지 의사를 밝혔다.
사실 다른 회사 요금보다 파워콤이 상대적으로 조금 비쌌다.
프리미엄(광랜아님) 가격이 3년약정에 할인되어 한달 30800인가를 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예전에 주택 광랜이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니, 기약이 없단다..

그래서 이번에 주택 광랜 되는 서비스회사로 옮기려고 해지 신청 했다.
뭐든 우는 애 떡 하나 더 준다고,
5만원 상품권과 LG 카드 납부시 10% 할인과 영화 서비스 1년 이용권을 준다고 했다.
하지만, 다른 회사의 주택 광랜(60Mbps~)과 조금 더 저렴한 요금을 포기할 수는 없어, 해지하고 초고속 인터넷을 옮겼다.

파워콤이 속도를 주장하고 있지만, 속도를 주장했다면, 주택 광랜 사업을
먼저 시작했어야 하지 않을까?
만약 파워콤이 주택광랜이 먼저 되었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파워콤을 썼을 것이다.
회사 옮기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한테는 속도가 중요하니 어쩔 수 없다. 위약금 10만원을 내면서도 해지하고
주택 광랜이 되는 회사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