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전자상가, 엎친 데 덮친 격 를 봤다.
용산전자상가에 직접 가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인터넷의 발달이 큰 몫을 차지하겠지만,
그렇더라도 여전히 많은 전자제품이 모여있는 곳이 용산이다. 또한,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는 업체들 대부분이 용산 업체들이기도 하다.
분명 용산은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가령 MP3 플레이어를 하나 산다고 가정해 보자..
아무리 인터넷이 상품 설명을 잘 해놨더라도, 단지 숫자로 표시되는 것에 불과하다. 물건을 직접 보면서 실행 시켜 보고 무게도 들어 보고 사용자가 직접 느끼는 것만큼 물건을 잘 비교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면,
나는 예전에 일본에 가서 전자제품 쇼핑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
우리의 용산전자상가와 같이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상가인 아키아바라에 간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mp3 플레이어도 이곳에서 직접 구동해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제품을 일본에서 모두 만져봤다. 참 특이한 경험이다. 심지어는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카메라도 비롯 카메라가 쇠사슬에 묶여있긴 했지만, 직접 촛점도 맞춰보고 셔터도 눌러볼 수 있게 해 놓았다. 어느 점원도 구매자가 만져보는 것에 대해 관여를 하지 않았다. 여기서 구매자가 직접 만져보는 제품들은 물론 디스플레이 전용 제품들이다.
난 여기서 우리나라 용산과 일본의 아키아바라의 가장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mp3 플레이어를 사려고 용산에 갔을 때 어느 상점에 가야할 지 난감한 때가 있었다. 여기저기서 손님..손님.. 하면서 부른다. 열심히 손님..손님..이라고 부른 가게에 가서 점원이 설명해 주는 mp3 플레이어 몇 개를 본 후에, 어느 덧 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에 몰리는 느낌을 받는다. 이 느낌을 한 번이라도 느낀 사람이라면 손님..손님..이라는 말에 절대로 내색도 하지 않는다.
과연 용산에는 자연스럽게 구매자로 하여금 제품을 비교하고 직접 작동시켜보는 곳이 몇 곳이나 되는가? 제품들은 모두 진열대에 들어가 있고 점원이 제품을 꺼내서 보여주지 않으면 직접 작동시켜볼 수도 없고 무게도 들어볼 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구매자가 용산을 직접 방문할 이유가 있을까?
이제 용산은 변해야한다. 좀 더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을 보고, 비교하고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말이다.
용산은 현물이 많은 이점을 충분히 살리면서 고객 위주로 변한다면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용산전자상가에 직접 가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인터넷의 발달이 큰 몫을 차지하겠지만,
그렇더라도 여전히 많은 전자제품이 모여있는 곳이 용산이다. 또한,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는 업체들 대부분이 용산 업체들이기도 하다.
분명 용산은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가령 MP3 플레이어를 하나 산다고 가정해 보자..
아무리 인터넷이 상품 설명을 잘 해놨더라도, 단지 숫자로 표시되는 것에 불과하다. 물건을 직접 보면서 실행 시켜 보고 무게도 들어 보고 사용자가 직접 느끼는 것만큼 물건을 잘 비교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면,
나는 예전에 일본에 가서 전자제품 쇼핑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
우리의 용산전자상가와 같이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상가인 아키아바라에 간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mp3 플레이어도 이곳에서 직접 구동해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제품을 일본에서 모두 만져봤다. 참 특이한 경험이다. 심지어는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카메라도 비롯 카메라가 쇠사슬에 묶여있긴 했지만, 직접 촛점도 맞춰보고 셔터도 눌러볼 수 있게 해 놓았다. 어느 점원도 구매자가 만져보는 것에 대해 관여를 하지 않았다. 여기서 구매자가 직접 만져보는 제품들은 물론 디스플레이 전용 제품들이다.
난 여기서 우리나라 용산과 일본의 아키아바라의 가장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mp3 플레이어를 사려고 용산에 갔을 때 어느 상점에 가야할 지 난감한 때가 있었다. 여기저기서 손님..손님.. 하면서 부른다. 열심히 손님..손님..이라고 부른 가게에 가서 점원이 설명해 주는 mp3 플레이어 몇 개를 본 후에, 어느 덧 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에 몰리는 느낌을 받는다. 이 느낌을 한 번이라도 느낀 사람이라면 손님..손님..이라는 말에 절대로 내색도 하지 않는다.
과연 용산에는 자연스럽게 구매자로 하여금 제품을 비교하고 직접 작동시켜보는 곳이 몇 곳이나 되는가? 제품들은 모두 진열대에 들어가 있고 점원이 제품을 꺼내서 보여주지 않으면 직접 작동시켜볼 수도 없고 무게도 들어볼 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구매자가 용산을 직접 방문할 이유가 있을까?
이제 용산은 변해야한다. 좀 더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을 보고, 비교하고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말이다.
용산은 현물이 많은 이점을 충분히 살리면서 고객 위주로 변한다면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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