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도 아프카니스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할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심각한 협상 중이고, 심지어 안타깝게도 23명 중 한 분은 총살로 살해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와중에 정말 일부이긴 하지만 도가 지나친 인터넷 댓글이나 글들이 많이 보여져서 답답할 따름입니다. 지금은 강경한 말이나 심한 토론을 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종교를 초월하여 오랫동안 인질로 잡혀 있는 분들이 하루 빨리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당한 일이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고, 기독교에 대해 비난하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우리 네티즌들이 좀 더 성숙한 마음으로 현재의 사태를 바라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발 탈레반을 자극하는 글이라고 생각되면 비공개로 남겨 놓으십시오. (오랜 내전으로 아프카니스탄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탈레반을 자극하는 글들이 혹시라도 외국 기자들에 의해 번역되어 나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신중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필요할 때입니다.)
22명 모든 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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