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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eBiz/Review 2007/01/21 11:36

티스토리는 다음(한메일)과 설치형 블로그로 유명한 태터툴즈의 제휴로 만들어진 또하나의 블로그사이트이다.

특징으로는 포탈 블로그의 단점이였던 제한된 레이아웃 수정을 획기적으로 수정할 수 있게 하였고, 사용자 스크립트를 넣을 수 있게 하여 개성있는 블로그를 가능하게 하였다. 그리고 또다른 큰 특징은 회원가입만으로 태터툴즈의 단점이였던 서버 호스팅의 필요성을 없앴고 약간은 복잡한 태터툴즈의 설치가 필요없게 되었다.

아직 티스토리는 베타테스트 중이여서 한정된 신청자만이 사용하고 있지만, 직접 사용해 본 바로는 큰 에러도 없었고, 조만간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티스토리가 서비스되면 블로그 분야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티스토리는 각 개인 블로그에 이미지 배너를 올릴 수도 있고, 심지어 스크립트로 구글애드센스도 붙일 수 있지만, 어디를 봐도 포탈 자신들이 올려놓은 광고는 없다.
그렇다면 과연 티스토리의 수익모델은 무엇일까?
여러 수익모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2가지를 예상할 수 있다. 첫번째는 올블로그와 같이 모든 티스토리가 모이는 메인 페이지에 광고를 싣는 것이다. 두번째는 다음의 애드클릭스(현재 2월까지 베타테스트중인 광고플랫폼)를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하여 구글과 같은 광고 플랫폼을 이용해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첫번째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수익모델이고, 두번째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지만, 기존 구글애드센스와는 다르게 플러그인 형태로 편리하게 광고를 삽입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수익모델은 상당히 중요하다. 비록 스크립트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플러그인과 스크립트 수정과는 큰 차이는 없지만, 컴퓨터 초보자에게는 엄청난 차이가 될 수 있다. 바로 훌륭한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스크립트를 모르는 초보자도 편리하게 광고를 붙이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만약 다음이 각 블로그 운영자에게 높은 수익과 효율적인 수익관리를 위한 모델을 제시한다면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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