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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브로 표준요금제


위에는 2008년 4월1일 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KT 와이브로 표준요금제 입니다.
모두 종량제로군요. 그리고 10000원으로 되어 있는 슬림은 용량이 500M뿐 PDA 같이 작은 화면에서 영화 보는 것 말고 인터넷을 할 때는 충분하겠지만, 노트북을 이용해서 VOD 서비스로 영화를 하나 본다면 영화 하나도 못 볼 트랙픽 용량입니다. 프리미엄이라고 하는 4만원 요금제도 6G 뿐이고 엄청 비싸군요. 참고로 우리나라 사이트들은 엄청난 광고 이미지를 넣어 전체적으로 트래픽을 많이 차지합니다.
이 와이브로를 일반 소비자들까지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이용해서 거기에 걸맞게 새로운 많은 서비스들을 할 수 있을 있고, 예전의 인터넷 강국의 명성을 다시 한번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유비쿼터스시대에 다른 나라보다 좋은 서비스들을 먼저 런칭시키고 그 서비스들을 다시 해외에도 알려 선점하는 것도 국익에 좋을 것 같은데. 이 가격으로는 어림도 없어 보입니다.
와이브로는 왜 KT만 하는 지 모르겠지만, 독점의 폐해가 여기에 있는 것 같아 아쉽다. KT는 유선도 종량제로 하려다가 엄청 욕먹고 그만 둔 적이 있습니다만, 무선 인터넷에서 그 꿈을 맘껏 펼치고 있군요. KT가 와이브로 설비를 갖추는데 얼마나 돈을 투자했고, 손익분기점은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지만, 가격 책정이 터무니 없군요.
다가올 유비쿼터스 시대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우리나라가 먼저 선점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무선인터넷을 경쟁하게 만들어서 좋은 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정통부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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