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BLOG ARTICLE 윈도우xp | 1 ARTICLE FOUND

  1. 2007/10/02 윈도우 비스타, 아직은 갈길이 멀다. (3)


사용자들은 정말 비스타보다 XP를 더 원하고 있나
 란 조선일보 기사에서 가정용은 이미 비스타가 대세인데, 기업 고객이 문제라는 얘기가 나온다.
이 기사를 읽고 비스타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여기서 왜 비스타가 가정용의 대세일까를 생각해보면,
비스타에 아주 만족하는 사용자도 있겠지만,
불만족스럽더라도 새로 구입한 컴퓨터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비스타를 XP로 다운그레이드 할 줄 모르는 사용자도 많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이미 비스타가 나온 지는 꽤 되었는데, 왜 비스타가 이렇게 외면 받고 있을까?
비스타는 한마디로 오버스펙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하드웨어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엄청난 컴퓨터 스펙을 요구한다. 비스타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메모리 2기가에 듀얼코어2 이상의 CPU를 사용해야 제속도를 볼 수 있다.
만약 이 정도의 PC에 XP를 돌리면 적은 컴퓨터 자원을 사용하면서 훨훨 날아다니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

비스타용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테스트용으로  한달간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일단 UI는 XP보다 조금 더 예쁘게 보여졌다.
그리고, 위젯이라든 지 에어로 UI라든 지 새로운 몇몇 기능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기능을 켜짐 상태로 놓으면 응용 프로그램 반응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

그리고, 비스타에서는 아주 큰 불편 사항이 있는데, 이건 좀 너무 많이 오버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 바로 UAC라는 것이다. UAC는 기본적으로 켜져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에게 엄청나게 불편을 초래하는 기능이다. 비스타에서는 보안을 위해서 사용자 권한을 엄격하게 지키도록 만들었고,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중간 권한으로 실행하도록 강제한다. 이런 이유로 컴퓨터를 혼자 독점적으로 사용하더라도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권한 상승을 위해 마우스를 한 번 더 눌러야 한다. 이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아마 MS가 OS를 혼자 독점하지 않았으면 절대로 만들 수 없는 기능이다.
그외에도 여러 프로그램 호환 문제도 있고, 아직은 갈길이 먼 OS인 것 같다.

하지만, 현재 MS가 PC용 OS를 독점하고 있어서 추후 MS의 마케팅에 따라서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비스타를 사용해야할 지도 모른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