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기 위해 네이버를 자주 이용한다. 다른 포탈들도 좋지만, 그래도 네이버에 더 익숙해져 있다.
그런데 네이버에 갈 때마다 "검색창 설정"창이라고 사이트내에 작은 팝업창이 뜬다.
IE7.0의 검색창에 네이버 검색을 넣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것을 넣으려면 네이버에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해야 한다.
검색창 설정도 필요없을 뿐더라 그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기 싫어서 취소를 눌러놓으면 당장은 그 팝업창이 사라지지만, 다시 브라우저를 시작하고 네이버에 들어가면 "검색창 설정"창이 또 뜬다.
이 팝업창에는 "다시 물어보지 않기"라는 것도 없다.
무조건 네이버에 오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 프로그램을 깔아서 검색창 설정을 해야하는 지 나에겐 전혀 필요없는 기능인데, 내 컴퓨터에 쓸데없는 검색창 설정 설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게 불만족스럽다.
우리나라 1위 포탈에서 "검색창 설정"의 방법이 너무 무대포인 것 같다.
분명 개발할 때 그 팝업창이 계속 나오면 문제가 있다고 누군가는 얘기했을 텐데..
문제가 있어 보인다.
국내 1위 포탈답게 사용자의 선택을 좀 더 존중해 주는 방향으로 사이트를 운영했으면 한다.
네이버는 이 "검색창 설정"에 다시 물어보지 않기 라는 옵션을 넣어주었으면 한다.
BLOG ARTICLE 프로그램 | 2 ARTICLE FOUND
- 2007/09/02 네이버 "검색창 설정" 팝업창 꼭 설치해야하나? (1)
- 2007/08/30 인터넷 뱅킹 보안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은가?
다른 선진국보다 초고속 인터넷의 급격한 보급으로 인터넷 강국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인터넷 강국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한 현재의 인터넷 뱅킹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예전엔 인터넷 뱅킹을 하기 위해 많은 보안 프로그램들을 설치하지 않아도 가능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몇 번의 인터넷 뱅킹사고로 인해 금감원에서는 각 은행에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지금과 같은 무수한 보안 프로그램들로 넘쳐나고 있다.
보통 개인이 여러 은행과 제2금융권을 이용하게 되는데, 각 금융 사이트를 한번씩 방문해 보면 어느새 PC에는 각양각색의 보안프로그램들이 설치되곤 한다.
너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라 어디서 만든 지도 모르겠고, 과연 정상적으로 잘 도는 프로그램일까라는 생각마져 든다.
어느 은행에 들어가면 노피싱을 깔으라고 매번 물어본다. 취소를 누르더라도 다음에 또 뜬다. 이 프로그램은 은행권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항상 PC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로또 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은행을 방문하면 바로 첫페이지에서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를 요구한다. 로또 번호 확인이 보안 프로그램을 깔 정도로 중요한 걸까?
은행 업무는 중요한 개인의 자산을 다루는 업무이고 무엇보다 해킹에 안전해야한다. 하지만, 지금의 인터넷 뱅킹 보안은 너무나도 고객의 PC를 지저분하게 만든다. 이런 사용자의 불만을 금감원은 아는 지 모르는 지 방관만하고 있다.
이제 금감원이 나서서 현재의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정비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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